청주대(총장 김윤배)는 19일 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학내에서 성년이 된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윤배 총장은 이날 본관 교직원 식당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6년생 학생 100여명과 식사를 같이 하며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제 성년이 된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최봉혁 총학생회장 등 총학생회가 마련했다.
김 총장은 성년이 된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참석한 학생 모두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줬다.
김 총장은 “성년이 된 여러분은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고통스럽게 여기지 말고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또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