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잇따라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19일 충주를 방문해 충주중, 충주여중, 충주교현초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20일 오전엔 충북체육중 수영, 유도, 펜싱, 태권도, 근대 3종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육상 경기의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엔 중앙초 농구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러분은 충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기대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속에서 배운 도전과 성장의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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