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사업단(단장 안종규)은 5월 16일, 당진시 정미면 두리마을 장애인 복지 기관에 임직원들과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봉사와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봉사단원은 아침 비가 와 공기는 무덥고 습했지만, 준비한 비옷을 입고 두리마을 외곽 제초· 환경정비를 정성을 다해, 주위 환경이 밝고 쾌적하게 바꿨다.
두리마을은 사회 복지 법인으로 5월 현재 지적 장애인 30명 거주와 직원 26명이 일상생활 지원, 사회 적응 지원, 개별 서비스 지원, 여가 활동 지원, 건강 관리, 테마 여행 지원하고 있다.
안종규 단장은 “임직원들의 봉사에 감사하며 두리마을에서 많은 사랑과 정성이 봄꽃의 향을 느꼈다”고 온정을 표현했다.
두리마을 정유진 원장은 “기분 좋은 미소와 묵묵한 손길로 두리마을에 따뜻한 변화를 선물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사업단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껴,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두리마을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고 전했다.김선현 기자shkim@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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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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