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이 지난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원들은 국립묘지 참배와 독립유공자 묘역 정화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들은 현충탑 앞에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이어,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국기 꽂기와 묘비정화 활동을 펼치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겼다.
안성표 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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