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초가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특별행사로 ‘채식 급식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수초(교장 안인혁)가 27일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특별행사로 ‘채식 급식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채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초 월 2회 채식 급식의 날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앞당기는 육류 소비를 줄이고, 다양한 채소와 곡물 기반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채식 급식의 날에는 우유, 달걀, 생선까지 허용되는 페스코(pescetrian) 단계로 친환경 흑미밥, 감자수제비국, 생선커틀릿, 참나물 팽이 무침, 김구이, 청포도로 구성된 급식을 경험하게 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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