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복대중 사격부가 24~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 복대중(교장 이재인) 사격부가 24~25일 이틀 동안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복대중은 이번 단체전에서 조현우(3년), 김태율, 임채우 (2년) 선수가 힘을 합쳐 1700점을 획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율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도 211.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재인 교장은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해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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