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초(교장 이용표)가 28일 오전 8시 학교 앞 초록길에서 ‘함께 걷는 초록길, 함께 그린 Green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사제동행 연주로 꾸며졌다. 아침 등굣길을 따라 펼쳐진 무대에서는 자연과 생명, 희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과 연계해 ‘Green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용표 교장은 “자연과 함께한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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