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봉명중 역도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봉명중

청주 봉명중(교장 송수영)이 역도 명문 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봉명중 역도 선수단은 총 5개(은2, 동3)의 메달 수확했다.
안현민(3년)이 61kg급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냈고, 양근영(2년)은 89kg급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종오 감독은 "학교장의 지원, 학부들의 정성, 관심과 지원,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성적을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영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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