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30명 대상 1박2일 캠프

▲ 청주대가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에 선정돼 학내 평생교육원 2층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진행하기 앞서 관계자와 유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에 선정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대는 지난 29일부터 1박 2일간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충북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문화 체험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대는 ‘즐거운 한국 대학생활을 위한 충북과 손잡고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초정행궁 등 청주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고 유학생 취업제도와 구직 경로, 충북 취업 관련 정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참가 유학생들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 준비와 스피치 전략을 비롯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뒤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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