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의미를 전한 따뜻한 메시지에 관객 큰 호응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달 3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성료했다.
남매가 협력과 용기로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내용의 독일 고전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민간창작발레단 '와이즈 발레단'과 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응답했다.
무대에 선 꿈의 무용단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전문 발레단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고 관객으로 온 부모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헨젤과 그레텔’은 공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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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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