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 정유진, 강교성, 성윤호, 목진문, 장하림, 조은영, 박하향기, 전길혜, 송채원 선수가 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는 지난 5월 28일~6월 4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총 3099명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성윤호 선수는 50m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박하향기, 전채이, 조은영, 송채원 선수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 감독은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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