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주인공으로 세우는 법, 부모의 역할이 달라져야 할 때’ 강연
진천군이 오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자녀가 공부뿐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감정적 안정감을 주면서 삶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주는 ‘가르침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조 교수는 아주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이자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6월 9일 9시부터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clll)에서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동양일보TV
김병학 기자
kbh77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