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9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참여형 캠페인 구강건강 힐링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POP-UP 커피 부스 △구강건강 체험관 △치과의사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9~11일까지 진행 중인 홍보형 캠페인 스마일 챌린지는 지역 내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고 재미와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모두 제공해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소통형 캠페인 구강 톡톡 Talk!에서는 SNS 채널,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문주희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주간행사 전반이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