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동초 김민오군이 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투포환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진천 옥동초(교장 강은주)가 10일 열린 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부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옥동초 김민오(6년) 군은 남자 초등부 투포환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도하윤(6년) 양은 여자 초등부 투포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옥동초 육상부는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배종철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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