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일반인 자살 연관성 주제

충북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1시~4시까지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1회 ‘생명사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언론에 비치는 연예인 자살보도,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와 관련해 김영철 센터장이 ‘연예인 자살과 일반인의 자살 연관성’을, 경숙 배우가 ‘연예인 입장에서 바라본 자살 경향’에 대해 발표한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연예인 자살 보도의 사회적 파급력이 일반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자살 전염 효과의 심각성에 대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자극적 보도가 일반인의 생명에 미치는 위협을 공감하며 언론과 사회 전반의 신중한 보도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16일까지 이메일(lifelovecbnuh@naver.com)로, 문의는 위기대응센터(☎043-269-7415)로 하면 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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