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무더위 날릴 ‘파과’, ‘야당’ 무료 상영

▲ 제천문화재단 전경. 사진 제천시 제공
▲ 제천문화재단 전경. 사진 제천시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파과’와 ‘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2025 시네마제천 특별상영 : 더위사냥’ 이름으로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액션과 서늘한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오후 2시 30분,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과’가 상영된다.
60대 여성 킬러라는 신선한 설정과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파과단’이라는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만 19세 이상)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영화 '야당' 포스터
▲영화 '야당' 포스터
▲영화 '파과' 포스터
▲영화 '파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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