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대상
사직초가 1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한 ‘2025. 찾아가는 상상 버스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상 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이동형 디지털 체험 차량으로, 로봇 조작,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키오스크 활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놀이하듯 즐기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명애 교장은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두려움 없이 접하고,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하게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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