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초(교장 양길석)는 지난 16~17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2~6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선 생존수영 이론과 실기교육, 수상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사고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수상 인명구조 체험, 자기 생존 기본기능 습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학년별 체육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전문적인 지도강사들이 참여해 이론교육 2시간, 실기교육 8시간으로 실시됐다.
김레오(3년) 학생은 “처음에는 물에 두려움을 많이 느꼈지만, 전문 강사님들의 지도를 받으니 조금씩 물에 익숙해졌다”며 “특히 물속에서 대처 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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