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전문선수 39개팀 625명 참가 열전 돌입
대한하키협회 주최, 충북도하키협회·제천시하키협회 주관으로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68회 ‘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17~27일까지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하키협회 등록 전문선수 39개팀 625명이 참가한다. 국제공인 규격의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중·고·대학부·일반부로 나눠 남녀종합대회로 진행된다.
제천은 남녀 중고등부 하키팀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등 3팀이 참가해 하키의 고장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수년간 제천에서 우수한 경기장과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래 준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하키의 고장 제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가팀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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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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