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북청주FC와 청주오스코가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청주FC

충북청주FC와 청주오스코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청주FC는 최근 열린 홈 경기에서 청주오스코와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오스코'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2318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275-5에 조성한 충북 첫 복합 전시·컨벤션센터다. 대지 면적 7만8880㎡, 연면적 3만9725㎡에 달하며 전시장(1만31㎡)과 그랜드볼룸, 회의실,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축제 및 행사 공동 참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마이스(MICE)산업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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