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인재 양성 등
서원대(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이 18일 행정관에서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케이씨아이와 환경산업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미 교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충곤 환경공학과장, ㈜케이씨아이 최병호 사장, 변재영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서원대 교육모델 수립 및 확산 △인턴십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인적교류 통한 취업 지원 등이다.
김충곤 환경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기초시설 설계·감리 및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환경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2년 ‘㈜한국해외기술공사(Korea Consultants International)’로 설립된 ㈜케이씨아이는 상하수도·도로·구조·지반·교통·환경·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설계, 책임 감리 및 건설사업관리(PM/CM)를 수행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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