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미경)는 1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사랑의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총 30대의 보행 보조기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부를 함께 살폈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낙상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리모컨 LED조명 지원, 방충망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총 8개의 특화사업을 실시하며 동네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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