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9~20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생명지킴 실무 담당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전문성 함양 △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소진 예방 △자살징후 적기 발견과 조치 △고위험군 학생 지원 격차 최소화 등 복합적인 학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9일엔 김준삼 이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과 안동현 음성소망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를 맡아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20일엔 박계순 솔밭중 수석교사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과 관련,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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