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헬스케어운동학과

▲ 서원대 헬스케어운동학과가 외부 전문가와 연계한 국제 인증 교육과 외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대(총장 손석민) 헬스케어운동학과가 2025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외부 전문가와 연계한 국제 인증 교육과 외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연속 운영했다.
헬스케어운동학과는 지난 5월 10일 제2자연관에서 국제럭비위원회인 월드럭비(World Rugby)가 공인하는 S&C(Strength&Conditioning) 레벨 1 강습회를 개최했다. 국제 표준의 트레이닝 기법인 S&C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실제 교육을 통해 체험하고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어 5월 23~25일 ‘언더아머 넥스트 컴바인’에 참가해 선수 트레이너 파견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테이핑 및 마사지 등을 통해 부상 예방 및 컨디셔닝 등을 지원하면서 선수 트레이너 직무를 실습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6월 4일에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봅슬레이·스켈레톤 유망주를 선발하기 위한 피지컬 테스트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종목별 측정법과 트레이닝 실무를 경험하며 엘리트 스포츠 현장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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