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과 자연정화 활동 진행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와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24일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사한마음 걷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노사 화합과 친선 도모 시간을 가졌다.
또 충주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가지며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은 한마음이 된 노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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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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