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43명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관람

▲ 제천문화재단이 국내 미술관 견학 프로그램 ‘알고 가는 미술관 나들이’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관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천문화재단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시민들의 미술 분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국내 미술관 견학 프로그램 ‘알고 가는 미술관 나들이’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카카오톡 활용 제천시 문화플랫폼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지난 10일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지 20분 만에 모집이 완료됐다. 모두 43명의 시민이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상설 전시를 관람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전시는 한국 근대 미술 20개팀의 작가 70여명의 미술 작품 회화, 조각, 영상, 게임, 퍼포먼스,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돼 최근 미술계가 주목하는 표현 방식과 주제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알고 가는 미술관 나들이’는 9, 10월에 3, 4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매회 새로운 전시와 미술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