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욱(20·충북체육회) 선수가 최근 열린 '2025 홍콩 프로스쿼시협회 새틀라이트 대회'에서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의 스쿼시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류 선수는 침착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홍콩의 체 자트(Tse Jat) 선수를 3대 2로 제압하고 값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류 선수는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무대에서 충북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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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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