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6~27일 2025년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립국제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제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천에 소재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과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원장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교류 사업과 교사 연수 현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학생 국제포럼 등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외국어 교육, 국제역량 강화,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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