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일환…시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스타트

▲ 박주리 상주작가. <사진 제천문화재단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상주작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5월 박주리 제천지역 작가를 최종 채용해 현재 상주 근무하며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문학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문학프로그램 추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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