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자회견 및 개막식 참여 등 영화제 다양한 홍보 활동 참여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배우 강하늘(사진)을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
배우 강하늘은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오는 8월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IMFF는 매년 영화제의 감성과 정체성을 함께 나눌 대표 얼굴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배우 강하늘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하늘은 드라마 ‘최강! 울엄마’(2007년)로 데뷔해 영화 ‘평양성’(2011년), ‘청년경찰’(2017년), ‘해적: 도깨비 깃발’(2022년), ‘30일’(2023년), ‘야당’(2025년) 등과 드라마 ‘미생’(2014년), ‘동백꽃 필 무렵’(2019년), ‘달이 뜨는 강’(2021년), '커튼콜'(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2, 3’ 등 30여편의 작품에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주’로 신인 남우상 2관왕(21회 춘사영화상·35회 황금촬영상), ‘동백꽃 필 무렵’으로 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하늘은 뮤지컬 ‘천상시계’(2006년) 등 11편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무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하늘씨는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21회 JIMFF는 오는 9월 4~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