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등 금1‧은4‧동2 획득

▲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지난 25~27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북장애인기능대회’에서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 7개의 상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정선규, 김연수, 김동인, 이정민, 김선미, 박정민 학생과 꽃동네학교 김봉수 교장.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5~27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북장애인기능대회’에서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 7개의 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네일아트, 바리스타, e스포츠, 미술 등 5개 부문에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에서는 금, 은, 동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수상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 이정민(전공과1‧금상), 박정민(전공과2‧은상), 김선미(고3‧동상) △바리스타 부문 김연수(전공과 졸업‧은상) △미술 부문 김동인 (고3‧은상) △e스포츠 부문 정선규 (전공과1‧은상) 김수정 (고2‧동상) 학생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정민 학생은 오는 9월 16~19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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