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메이커교육 선도

▲ 한국교원대부설월곡초가 1일 충북대에서 충북Pro메이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교원대부설월곡초(교장 백승운)가 1일 오전 11시 충북대에서 충북Pro메이커센터(센터장 김용기)와 MOU를 체결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서 도내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도내 지역 주민에게 시제품 제작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온 충북진로교육원은 충북Pro메이커센터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및 메이커교육 운영 협력 △체험·강연 등 양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 △공동사업인 (가칭) 스타트업 캠프 등 기획·운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백승운 교장은 “충북형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경제 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의 우수한 창업·메이커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들이 충북형 창의·미래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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