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 26~2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화약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 참가해 부별 신기록인 1546점을 합작하며 우승을 차지한 청주 복대중 사격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 복대중(교장 이재인) 사격부 선수들이 26~2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화약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 참가해 부별 신기록인 1546점을 합작하며 우승했다.
이어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1666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 사격부 명문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50m 화약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선 조현우, 김승현, 오서진 (3학년)이 출전해 154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고,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선 조현우, 김승현, 오서진(3학년), 김태율(2학년)이 1666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복대중 사격부의 활약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조현우(3학년)는 50m 화약권총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해 522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서진(3학년)는 51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25m 화약권총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해 52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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