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왼쪽) 충북도지사와 강태원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임용장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장애인체육회

9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강태원 전 충북도의원이 임용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강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강 신임 사무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으로,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강 신임 사무처장은 충북검도회 전무이사 및 실무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충북검도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검도 공인 8단을 보유하고 있다.
강태원 사무처장은 "선수출신으로서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장애인체육 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체육행정 경험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체육 사업 확대, 체계적 인프라 구축 등으로 충북 장애인체육이 한층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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