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준 우석대 총장이 3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전투지휘자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이 3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전투지휘자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대 학군사관후보생 32명은 지난달 30일 입소해 분대전투와 소대전투, 개인화기, 유격 등의 훈련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에도 35명이 입소해 독도법과 수류탄, 편제화기, 각개전투, 행군 등의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 총장은 “혹서기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책임질 준비를 묵묵히 이어가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장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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