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단양 한시(漢詩)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 한국문인협회 단양지부는 단양강 장미 터널에서 오는 7일까지 시화전을 열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단양지부(지부장 서승석)는 ‘소백의 향기 장미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7일까지 단양강 장미 터널에서 시화전을 펼친다.
시화전에는 회원의 작품과 함께 김소월의 시 ‘부모’, 단양을 거쳐 간 김만중의 ‘구담봉’ 등 다양한 단양 한시(漢詩)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지부는 매년 10월 상상의 거리에서 동양일보 주관으로 여는 ‘아이 러브 포엠’ 시화전을 후원하는 등 문학인 저변확대와 향토문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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