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학 94집 발간 출판기념식·시화전 진행, 내년 청립 50주년 맞아

▲ 제천문학 94집을 발간한 제천문인협회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식과 제천사랑 시화전을 열고 참석한 회원·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제공>

제천문인협회(회장 유진이)가 제천문학 94집을 발간하고 제천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식과 함께 제천사랑 시화전을 열었다.
시화전은 6월 28일~7월 2일까지 5일간 시민회관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제천문학 94집을 증정해 시화전의 여운을 함께했다.
제천문인협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의 향기를 전하고자 시화전을 시민화관에서 서울병원으로 옮겨서 계속한다.
서울병원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시화를 보고 휴식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창립해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제천문인협회는 매년 2회 문학지를 발간, 지역 다중 집합 장소·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또 제천사랑시화전과 의림지 수변 목교 시화전, 학생 백일장, 시낭송회, 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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