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주관 대학초청 2026 대입 설명회 일환으로 ‘과학기술원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참여해 △2025 대입 전형 결과 분석 △2026 대입 전형 설명 △입학사정관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원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수시 6회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합격자도 과학기술원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4개의 과학기술원은 우리나라 이공계 교육을 이끌어 온 중심축이자 가장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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