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

▲ 지난 4일 충북지방병무청이 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 상인회와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4일 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 상인회와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나라사랑가게는 동원훈련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 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음식점, 카페, 숙박업 등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문시장 내 21개 업체가 새롭게 참여한다. 현재 충북지역에서는 총 112개 업체가 나라사랑가게로 운영 중이다. 참여 업체의 위치 및 혜택 정보는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경관 충북병무청장은 "병역이행 예우 사업에 동참해 준 서문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병역이행자들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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