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인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초청

▲ 진천군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7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 웨딩홀에서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 축하연을 열었다. 진천군

진천군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 웨딩홀에서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 축하연을 개최했다.
‘귀한 오늘, 더 귀한 당신의 날, 오늘은 어르신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인 85세 이상 고령의 홀몸 어르신 36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공연팀이 펼치는 국악과 트롯 축하공연, 점심 식사, 생신 선물 증정과 카네이션클럽 회원,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포토존에서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맡아 운영했다.
박용익 회장은 “자녀와의 관계가 소원한 고령의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생신 축하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사와 봉사활동에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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