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도자상’‧아이디어공모 ‘우수상’

▲ 15회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윤성주(가운데) 교수와 한국호텔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소원(왼쪽), 김규리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윤성주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최근 (사)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최한 15회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 교수는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교육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외식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이소원, 김규리 학생이 최근 (사)한국호텔관광학회가 주최한 ‘2025 K-Tour Idea Challenge’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촌촌패밀리’ 팀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촌촌패밀리’팀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제로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 진출, ‘실현 가능한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스마트 생태 관광 코스 개발’, ‘환경 보호 참여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숙박 및 토큰 푸드 제공’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지역 관광과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외국인을 위한 K-Culture 관광상품화라는 공모전 주제와도 부합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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