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일환

▲ 한림디자인고 2, 3학년 학생들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8일 3박 4일간 일본 도쿄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한림디자인고(교장 민병군) 2, 3학년 학생들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8일 3박 4일간 일본 도쿄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내고 발전시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외연수는 디자인고라는 특성에 맞춰 5~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페스타에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혔다.
또 동일 계열 학교인 사이타마현립 신자공업고를 방문해 시각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 실습 수업에 참관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일본 최대 규모인 국립신미술관을 방문해 전공 관련 예술 작품을 체험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민병군 교장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지방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취업과 연관 된 체험을 하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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