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실(A동 60실, B동 20실) 규모로 편의성과 복지 수준 높여

▲ 단양군 평동리에 신축된 성신양회(주) ‘사원숙소’ 전경. <사진 성신양회 제공>

성신양회(주)(대표이사 사장 한인호)는 직원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 단양군 평동리에 ‘사원숙소’를 준공했다.
이번 사원숙소는 40년 이상 직원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성우장, 성락장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근무 만족도 향상·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원숙소는 80실(A동 60실, B동 20실) 규모로 각 호실은 침대, 드레스룸, 전용욕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공동 이용 공간으로는 피트니스 센터, 복합 공유라운지, 식당,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조성돼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복지 수준을 높였다.
한 대표는 “사람이 곧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축 사원숙소를 마련했다”며 “이번 숙소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조직문화와 복지철학이 깃든 소통과 재충전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인프라 강화와 단양군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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