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명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0일 ‘전통한과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 요리 체험을 하고 있다.

봉명초병설유치원(원장 이명희)이 10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전통한과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 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체험은 한국 전통 음식문화와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감각의 요리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고소하게 구워낸 휘낭시에 위에 유과, 약과, 강정 등 우리 전통한과를 창의적으로 올리며 자신만의 디저트를 완성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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