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연 ‘특수학교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참가 교사가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5. 충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도특수교육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및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에서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9인제 배구 경기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미란 청암학교장은 “특수학교(급) 교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돈독해짐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으로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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