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생활체조 등 인류 무형유산 수강

▲ 충주시립택견단원이 수강생들에게 택견 생활제조를 지도하고 있는 모습.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상반기 시민택견학교 호응에 힘입어 택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여름 특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택견원 대표 강좌다.
특별반은 14일~9월 5일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택견원 수련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택견 생활체조를 비롯해 배우기 쉽고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은 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며 17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시 택견원 누리집(www.taekkyeonwon.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택견원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50-7304) 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는 택견 전수복과 교본을 포함해 등록비 5만원이다.
문의 시 택견원(☎043-850-7304).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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