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6~1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13일 체육계에 따르면 군 육상팀 소속 이희진, 장선영 선수는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7월1~3일)에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거둔 수확이다.
이연우 선수도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00mr에서는 값진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다가오는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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