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100 탐구 ZONE 등 운영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이 18~19일 ‘2025.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의과학페어는 ‘모두의 과학, 과학을 느껴봐’를 주제로, 도민 모두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탐구와 참여 경험 확대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페어에는 △100인100 탐구 ZONE △강연 ZONE △체험 ZONE △전시 ZONE △공연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0인100 탐구 ZONE’은 미래 과학자 학생 84명이 과학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실험한 탐구 과제를 발표한다.
‘강연 ZONE’은 카이스트 김갑진 교수와 한국교통대 최배영 교수를 초청해 각각 △스핀, 미래를 돌리다 △식물의 사회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체험 ZONE’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충북대 등과 협력해 △마찰력 놀이터 △새활용 키링 만들기 △AR 사격 등 2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청소년‧학부모 누구나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ZONE’은 전자현미경 작품 사진전 ‘비밀의 화원’, 충북 도내 유치원 학생들의 미래형 창의과학 작품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과학놀이터’전시가 진행된다.
‘공연 ZONE’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LED 트론 댄스 공연’과 ‘과학실험 버스킹’이 진행된다.
지성훈 원장은 “과학은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라며 “이번 과학페어가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상상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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