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송 군수는 이날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근로자 등 20여명과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를 듣고 개선하도록 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7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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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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