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도레미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진천군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송 군수는 이날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근로자 등 20여명과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를 듣고 개선하도록 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7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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