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초가 14~16일 전교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AI 러닝 페어’를 실시했다.
충북도교육청 지정 양성평등 연구학교로 지정된 단재초는 딥페이크 서바이벌 퀴즈, 양성평등 상식 OX 퀴즈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실천역량을 길렀다.
양성평등 AI 러닝 페어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펼쳐진 행사다.
실감형 VR 체험,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체험, AI 로봇을 경험해 보는 로봇축구, 상상대로 만들어보는 레고 코딩, 오조봇 레이싱 등 재미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최연호 교장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AI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긍정적으로 모색하고, 학부모-지역 공동체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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